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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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날 171분 전산장애 발생한 업비트·빗썸…'역대 최다' 35억원 배상 비상계엄 사태 당일 발생한 전산장애로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이 투자자들에게 30여 억원을 배상하기로 했다. 이는 거래소 전산장애와 관련해 역대 최대 배상 금액이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평택병)이 금융감독원과 가상자산거래소 5곳(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는 계엄일 전산장애 관련 596건에 31억4459만8156원을, 빗썸은 124건에 3억7753만3687원을 배상하기로 했다. 코인원·코빗·고 2025-01-22 08: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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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트럼프 기대감 여전…비트코인 10.7만 달러 다시 탈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일 기대됐던 가상화폐 관련 행정명령 부재로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10만7000달러 선을 재탈환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꾸준히 가상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온 만큼 투자자들이 빠르게 실망감을 극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날보다 2.38% 오른 10만60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한때엔 10만7145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지난 17일 거래를 시작한 트럼프 코인은 전날 2025-01-22 08: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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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의 귀환] '親가상자산 대통령'이 온다…비트코인에 뭉칫돈 줄유입 '가상자산 대통령'을 자처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올해도 '비트코인 랠리'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가상자산 정책이 충실히 이행된다면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金)'으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란 해석을 내놓고 있다. 21일 글로벌 코인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일 오후 4시 15분(현지시간) 기준 10만8899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차익실현 매물 등장으로 이날 오전 한때 10만 달러가 2025-01-2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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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V, 블록체인 업계 최초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로 선임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대표이사 김지윤)이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로 선임됐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2025년 1월 21일 서울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부회장에 김지윤 DSRV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협회 부회장사에 블록체인 분야 기업이 선출된 것은 사상 최초다. DSRV는 70개 이상의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5년 이상 무사고로 운영해 오며, 2024년 매출액 10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 DSRV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JP모간이 회원 2025-01-21 15: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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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오늘 업비트 징계 논의…결론은 내달 나올 듯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고객확인제도(KYC)를 위반한 업비트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하기 위한 제재심의위원회를 21일 진행한다. FIU가 지난해 8월 말부터 업비트가 제출한 사업자면허 갱신 신고 신청과 관련해 현장검사를 한 결과, 고객확인제도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 불이행 혐의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FIU는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을 전송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의 조치를 사전통보한 상태다. 이 조치를 포함 최종적으로 과태료, 임직원 중징계 등 제재도 부과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는 상황 속, 제재 2025-01-21 09: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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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트럼프 취임식서 언급 無…신고가서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식에서 가상화폐가 전혀 언급되지 않으면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전일 신고가 대비 소폭 하락했다. 21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10만3191달러)보다 0.33% 오른 10만35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새벽 비트코인은 10만6000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10만8900달러까지 치솟으며 하루 만에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날 다른 거래소에서는 사상 처음 10만90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2025-01-21 08: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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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심 하루 앞둔 업비트…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지형 바뀌나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대한 금융위원회 제재심의위원회가 21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번 제재심 결과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은 업비트의 제재 리스크를 발판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업계는 이번 제재로 가상자산 시장 판도가 바뀔지 주목하고 있다. 20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제재심의위원회가 21일 열릴 예정이다. 제재 수위는 이날 두나무 측 소명 과정이 이 2025-01-20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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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임박' 비트코인 가격, 역대 최고가 경신…11만달러 뚫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달러 목전까지 올랐다. 가상화폐에 호의적인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꾸준히 상승해 왔는데, 취임식이 임박하자 상승세가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4시 15분 기준 10만8899달러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새벽 한때 10만6222달러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던 비트코인은 차익실현 매물의 등장으로 오전 한 2025-01-20 16: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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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트럼프 코인은 1000%→600%로 꺾여…비트코인도 숨 고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취임식을 앞두고 발행한 트럼프 코인이 단기간 10배가량 오르는 등 급등했다가 상승분을 반납 중이다. 10만6000달러를 돌파했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에 따른 조정으로 풀이된다. 20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1.17% 떨어진 10만24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한때 10만6222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단기간 가격이 4000달러가량 빠졌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2025-01-20 08: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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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럼프 취임 앞두고 사상 최고가 경신…1억5800만원 돌파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내 거래소에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19일 오후 4시 현재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1억58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작년 12월 17일 기록한 종전 최고가(1억5719만8000원)를 넘어선 기록이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20일(현지시간)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임박하면서 상승 흐름이 더 가팔라진 영향이라고 분석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 비트코인을 국가의 전략적 자산으로 비축하는 등 가상자 2025-01-19 15:5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