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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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에 매각까지'...지자체, 가상자산으로 세금체납 해결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가상자산을 통한 재산세 추징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고액 체납자의 새로운 '은닉 창구'로 떠오르자, 지자체가 거래소와 협력해 실시간 자산 조회·압류·매각 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것이다. 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가입한 비영리법인 중 지자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60~70% 수준이다. 지난 6월부터 비영리법인의 계좌 개설이 가능해짐에 따라 광역·기초자치단체 명의의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은닉 2025-11-04 17:00: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10만6000달러 선 후퇴…자금유출에 투자심리 급랭 비트코인 가격이 10만6000달러 선까지 밀리며 가상자산 시장이 급격히 냉각됐다. 디파이(DeFi) 해킹 사고와 대규모 자금 유출 우려가 겹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4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3.11% 내린 10만642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급락했다. 솔라나(SOL)는 전날 대비 10.32% 하락했다. 이 외에도 △바이낸스코인(BNB) 8.37% △리플(XRP) 7.84% △이더리움 6.89% 등이 하루 만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이 2025-11-04 08:16:48 -
[韓 떠나는 코인 '고래'] 韓 시장에 나타난 '메기' 바이낸스…폭풍, 찻잔 속 태풍?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로 국내 진출이 가시화 되자 가상자산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바이낸스가 고팍스와 호가창(오더북)을 공유한다면 단숨에 업계 1위로 올라서는 등 판도가 크게 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당국이 오더북 공유를 허가할지 확실하지 않아, 바이낸스의 국내 시장 상륙이 찻잔 속 태풍에 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3일 가상자산 시황 분석 사이트인 코인게코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24시간 거래대금은 155억7781만 달러(약 22조2280억원)로 국내 1위 거래소인 업비트 거래대금(16억232 2025-11-04 06:05:00 -
[韓 떠나는 코인 '고래']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이동 가속화…해외계좌 고액 보유자 1년 새 2배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계좌에 5억원 이상을 보유한 국내 투자자가 1년 새 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되면서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를 이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시장이 경직된 규제와 제한적인 투자 상품으로 매력을 잃어가며 ‘갈라파고스’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세청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해외 가상자산 계좌 신고자는 2320명으로 1년 만에 2.2배 늘어난 것으로 2025-11-04 06:00: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업토버 불발에 박스권…10만9000달러서 거래 ‘업토버(Uptober·10월 상승장)’ 흐름이 깨지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박스권 횡보를 보이고 있다. 3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11만40달러) 대비 0.18% 내린 10만98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때 11만1134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만9523달러까지 내려가며 11만 달러에서 등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박스권에 갇힌 것은 이렇다 할 반등 요인이 없는 영향이 크다. 비트코인은 매년 10월에 가격이 오른다는 이른바 2025-11-03 08:30:01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기술주 급락 여파…비트코인 10만7000달러대로 하락 미국 뉴욕증시에서 메타 실적 부진 여파로 기술주가 급락하자, 가상자산 시장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까지 겹치며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이다. 31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2.82% 내린 10만789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급락했다. 이더리움은 4.01% 내린 3783달러, 솔라나(SOL)는 6.21% 하락한 183달러, 리플(XRP)은 6.17% 떨어진 2.43달러를 기록 2025-10-31 08:12:23 -
[속보] 리플 7% 넘게 급락…다시 시총 5위로 밀려나 [속보] 리플 7% 넘게 급락…다시 시총 5위로 밀려나 2025-10-31 06:38:26 -
스테이블코인, 연내 제도화도 불투명…손발 묶인 금융권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포함한 가상자산 2단계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관련 일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금융권 안팎에서 연내 처리도 불투명하다는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사업을 준비하던 금융권이 혼란에 빠졌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스테이블코인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안으로 가상자산 2단계 법안을 확정·공개할 계획이었지만 조율이 길어지면서 연내 발표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2단계 법안에 2025-10-30 17:00: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파월 금리 인하 신중론에…비트코인 11만1000달러로 하락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12월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으며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했다. 29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1.84% 내린 11만10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12월 금리 인하는 미정"이라고 말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통상 금리 인하는 위험자산인 가상자산 가격에 호재로 작용한다. 그러나 금리 동결 또는 2025-10-30 08:29:1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11만3000달러 선 약세…금리 인하 기대 무색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단기 차익 실현과 변동성 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약세 흐름을 보였다. 29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0.76% 내린 11만324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전날 대비 떨어지고 있다. △도지코인 3.46% △이더리움 3.05% △솔라나 1.70% △리플(XRP) 1.03% 등이 각각 하락세다. 반 2025-10-29 08: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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