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30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 순이익은 329억원으로 71.7%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결제 서비스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온라인 결제는 카카오 계열 및 외부 가맹점에서 고르게 성장해 18% 늘었고 오프라인 결제는 맞춤형 혜택 확대 등에 힘입어 44% 증가했다. 해외 결제도 28% 늘었다.
결제 서비스 매출은 15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1334억원으로 41% 늘었다. 투자 서비스 매출은 시장 변동성으로 직전 분기보다는 줄었지만 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했다. 보험 서비스 매출은 80% 증가해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고 대출 서비스 매출도 18% 늘었다.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1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광고 비수기 계절 요인과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광고 노출 기준 강화가 영향을 미쳤다. 연결 영업비용은 2696억원이었다. 광고선전비는 자회사 전략 마케팅 확대로 55% 늘었지만 누적 매출 대비 10% 안팎을 유지했다.
이용자 지표도 개선됐다.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핵심 서비스 트래픽 증가에 힘입어 처음으로 700만명을 넘어섰다.
자회사들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카카오페이증권의 3분기 매출은 746억원, 영업이익은 157억원이었다. 월간 거래 고객 수는 167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늘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3분기 매출 3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분기 최대 실적이다. 원수보험료와 정기납입 보험료는 각각 79%, 122% 늘었다. 휴대폰보험 신규 계약자 수는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힘입어 127% 증가했고, 건강보험 신규 계약자 수도 직전 분기보다 160% 늘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결제 본업의 견조한 성장과 금융 전반의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회사의 펀더멘털과 이익 창출 체력을 입증한 분기"라며 "카카오 그룹 내 시너지를 통해 플랫폼의 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