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디지털전환 조언 받는다..."자문단 출범"

IBK기업은행은 디지털전환(DT) 과정에서 외부 현장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해 ‘디지털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문단은 DT 전략, 인공지능(AI), 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UI·UX 등 디지털 부문별로 실질적인 디지털 사업 추진 경험이 있는 현장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이달부터 1년간 IBK DT, 디지털 부문별 신(新)사업에 대한 도입 시기, 규모, 내재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은행은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디지털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자문위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청취해 IBK DT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