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석 아주경제신문 사장(왼쪽)과 조세현 사단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 이사장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주경제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ESG 기반 전략적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주)아주뉴스코퍼레이션-(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 11층 아주경제신문사 대회의실에서 'ESG 기반 전략적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미래 브랜드 ESG(BESG) 최고경영자과정 모집과 홍보 등 관련 협력과 함께 ESG 가치 확산 등 다양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종석 아주경제신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조세현 대한민국브랜드협회 이사장, 신용한 대한민국브랜드협회 'BESG 경영교육원' 원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종석 사장은 이 자리에서 "ESG는 이제 사회 각 분야의 경영 성과를 높이는 필수 요소이자 미래를 대비한 전략적 필수 항목이 됐다"며 "이러한 ESG 흐름에 맞춰 협약을 맺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세현 대한민국브랜드협회 이사장은 "ESG는 브랜드와 직결돼 있는 만큼 'BESG'로 명명하고 최고경영자과정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의 브랜드 경영과 ESG 경영의 초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