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양성평등 문화 정착, '넷제로' 달성으로 ESG경영 강화"

정명섭 기자 입력 : 2022-05-16 10:02 수정 : 2022-05-16 10:02:35
UN 여성역량강화원칙 지지·넷제로은행연합 가입
정명섭 기자 2022-05-16 10: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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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본사[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양성평등 문화 정착,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지지를 선언하고, UN 산하 글로벌 금융사들의 탄소중립 추진 연합체인 넷제로은행연합(NZBA)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WEPs 여성역량강화를 위해 UN여성기구와 UN글로벌콤팩트가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하나금융그룹은 WEPs 지지 선언을 계기로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교육, 여성인재 중용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그룹차원의 ESG 경영을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기후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탄소 제로에 대한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은행 간 리더십 그룹인 NZBA에도 가입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는 사업장별 탄소배출량 목표를 '과학적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SBTi)' 기준으로 재조정하고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목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WEPs 지지 선언과 함께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기 위한 기업문화 조성, 여성역량강화 프로그램 확대 등 제도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NZBA 가입을 통해 올 상반기 중에 ‘재무정보공개협의체(TCFD) 이행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넷제로(Net-Zero) 경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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