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위메이드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9.44%(1만3200원) 상승한 15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 시가총액은 5조144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위메이드 주가는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합병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25일 위메이드는 이사회를 열고 블록체인 사업을 전담했던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의 흡수합병을 결의했다.
이번 합병으로 위메이드는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계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현국 대표는 "미르4의 변혁적인 성장이 게임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위메이드의 비전은 위믹스를 글로벌 메타버스 기축 통화로 만드는 것이며, 이번 합병은 그 시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