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228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쿠팡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어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주주배정 증자를 통해 2287억원을 조달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쿠팡은 모회사인 미국 법인 쿠팡 Inc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자금조달 목적에 대해 "운영자금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미 기자 lbm929@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