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시장점유율 확대·수익성 개선 추세 유지" [신영증권]

문지훈 기자 입력 : 2020-09-25 07:58 수정 : 2020-09-25 07:58:16
문지훈 기자 2020-09-25 07: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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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신영증권은 25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지난해 초 테라 및 진로이즈백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한동안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고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5만3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김정섭 신영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시장점유율이 테라와 진로이즈백 출시로 급격히 확대된 것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대외환경에도 월평균 판매량은 테라 300만 상자, 진로이즈백 100만 상자를 유지하고 있다"며 "맥주 점유율은 40% 가까이 상승했고 소주 점유율은 60% 중후반을 넘어 압도적 시장지배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하이트진로가 이같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해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2.5% 증가한 2조2897억원, 영업이익은 127.7% 급증한 20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3분기 제한적 판촉활동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세도 유지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시장점유율 확대 및 가동률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완화국면에 접어들면 폭발적인 주류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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