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휴넷, 암호화폐 활용 서비스 개발 나선다 外

한영훈·최다현 기자 입력 : 2020-02-17 07:39 수정 : 2020-02-17 07:39:27
한영훈·최다현 기자 2020-02-17 07: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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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암호화폐 활용 서비스 개발 나선다

평생교육 전문기업인 ‘휴넷’이 암호화폐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휴넷은 리투아니아 운동보상 블록체인 스타트업(신생 벤처) 림포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림포는 게임처럼 제공되는 운동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코인보상을 받는 블록체인 앱이다. 암호화폐인 림포 토큰으로 스포츠 용품, 갤럭시, 핏빗 등 IT 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휴넷은 림포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겠다는 목적이다. 현재 개발 중인 개인맞춤형 영어학습 앱 '데일리스낵', 자기계발 교육프로그램 '코리안 탈무드 스쿨'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연결한 운동미션이 생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를 통해 양사는 기업 임직원들에게 흥미로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관리를 통한 직무 몰입도와 생산성 증대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바비 리 "비트코인, 100만달러 넘어설 가능성 있다“

비트코인 재단 이사인 바비 리가 반감기(채굴 보상 반감)로 인해 비트코인(BTC) 가격이 1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반감기는 작업증명 합의구조에서 비트코인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해 4년마다 블록당 채굴 보상을 기존보다 절반으로 감소시키는 시점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은 오는 5월에 세 번째 반감기가 시작된다. 이후 채굴 보상은 블록당 12.5 BTC에서 6.25 BTC로 줄어들게 된다.

바비 리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BTC의 최고가 경신을 이끌 요인 중 하나”라며 “이로 인해 BTC 가격 100만 혹은 심지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유명 비트코인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도 최신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이 2020년 5월 반감기(채굴 보상 감소)에 1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고, 2021년 12월 이전에 10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스팀잇, 트론 플랫폼과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서비스 스팀잇이 중국계 플랫폼 블록체인 트론 기반으로 이전한다.

트론재단은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및 블로깅 플랫폼인 스팀잇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론과 스팀잇은 스팀잇 서비스와 스팀 블록체인 기반 디앱들을 트론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는 작업에 바로 착수할 예정이다.

저스틴 선 트론재단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트론 기반 스팀잇이 곧 출시될 예정이며, 트론 기반 스팀잇을 '스팀잇 2.0'이라고 소개했다.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스팀 토큰은 '트론 기반 스팀 토큰'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트론재단은 기존 트론 코인(TRX) 보유자에게 새로 발행될 '트론 기반 스팀 토큰'을 증정할 계획이다.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블록체인 투자 4년간 400% 급증 전망

중동 및 아프리카(MEA) 국가들의 블록체인 관련 지출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MEA 지역 정부들의 블록체인에 대한 투자가 향후 4년 동안 400%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2100만달러였던 블록체인 부문 지출은 2023년에는 1억500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 정부들이 블록체인 기술 기반 솔루션에 적극 투자하는 것은 사기 행위를 줄이고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보고서는 또한 MEA지역 정부들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들을 습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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