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삼성전자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나선다 外

윤동·강일용 기자 입력 : 2019-11-05 07:42 수정 : 2019-11-05 07:42:46
윤동·강일용 기자 2019-11-05 07: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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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이틀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2019)'에서 삼성 블록체인 플랫폼 SDK를 선보였다.

이는 블록체인 기반 디앱 개발회사들이 갤럭시용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지원 도구인 소프트웨어개발키트를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에도 갤럭시S10에 암호화폐 기잡 키스토어를 장착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으로 타사보다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덴트, 빗썸 최대주주 등극하나…지분 33% 확보 예정

김재욱 전 빗썸 대표가 수장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비덴트가 빗썸의 최대 주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용 디스플레이 업체 비덴트는 지난달 31일 빗썸의 지주사인 비티씨홀딩컴퍼니의 지분 23.24%(2324주)를 1150억8000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예정일은 오는 22일로 양수가 마무리되면 비덴트는 비티씨홀딩컴퍼니 지분 32.74%(3274주)를 소유한 최대 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빗썸과 비티씨홀딩컴퍼니는 그동안 지배구조 관련 잦은 논란에 휘말려 왔다. 비덴트가 확고한 최대주주로 등극하면 이 같은 불안정성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재수 부산 부시장 사의 표명… 블록체인 특구 '흔들'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큰 역할을 했던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하면서 특구 운영에 관심이 모인다.

최근 검찰은 유 부시장이 지난 2017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재직 때 업체 관계자들에게 차량과 자녀 유학비, 항공권 등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에 유 부시장은 부산시에 사의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부시장이 자리에서 물러날 경우 부산 블록체인 특구 운영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유 부시장은 부산 블록체인 특구 지정·운영에 중심적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왔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 병역 특례기업 선정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가 2019년 병역 특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인플러그는 4년 전 병역특례제도를 통해 전문연구요원을 최초 채용한 이후 이번 병역 특례기업 선정으로 산업기능요원을 추가로 채용할 수 있게 됐다.

코인플러그는 병역 요원들에게 처음부터 정직원과 동일한 대우를 제공한다. 현재 서버 개발과 클라이언트 개발 두 분야로 나누어 개발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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