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간당 최대 70mm--주택 침수 및 도로 통제 피해 속출

입력 : 2011-07-27 09:20 수정 : 2011-07-27 09:20:59
2011-07-27 09: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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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27일 인천지역에 시간당 최대 70㎜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주택.상가 50여채가 침수되고 도로 5곳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경 인천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오전 7시 부평구 145㎜, 무의도 77㎜, 영흥도 56.5㎜, 중구 53.5㎜, 덕적도 25㎜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부평구 부평동 주택 등 시내 주택과 상가 50여채가 침수피해를 당하고 강화군 농경지 일부가 물에 잠겼다.

특히 시간당 30~70㎜의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면서 남동구 서창지하차도, 도림고교 앞 도로, 부평구 삼산동 토끼굴 도로, 남구 인하대병원 앞 지하차도, 남부역 앞 도로 등 5곳의 차량 운행이 통제돼 극심한 출근길 정체를 빚었다.

비는 이날 낮 동안 소강 상태를 보인 뒤 밤부터 다시 강하게 내려 오는 29일까지 많은 곳은 최고 250㎜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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