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8만달러선 횡보…美 금리 인상 여부에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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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8만달러선 횡보…美 금리 인상 여부에 관망

김지윤 기자 입력 : 2026-10-26 08:16:17
사진아주경제
[사진=아주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비트코인이 8만달러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26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8만460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0.02% 하락한 수준이다.

주요 알트코인도 소폭 상승하거나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22% 오른 2345.45달러를 기록했다. 리플(XRP)은 0.57% 상승한 1.29달러, 솔라나는 0.07% 오른 101.62달러에 거래됐다. BNB도 0.93% 상승한 740.75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짙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현지시간 28일 오후 2시 기준금리 결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최근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기준금리 인상이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현실화할 경우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가상자산의 투자심리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코인마켓캡의 'CMC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45로 '중립' 수준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을 의미한다.

같은 시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0% 떨어진 1억780만5000원(약 8만1300달러)에 거래됐다. 해외보다 국내 가격이 높은 정도를 나타내는 김치프리미엄은 1.19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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