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과천 신사옥 투시도 [사진=펄어비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검은사막은 이번 분기 중 남미 서비스로 전환했다"며 "남미 시장 규모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지만 향후 추가적인 신작 서비스를 위해서 전 세계 직접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직접 서비스로 전환한 이후 남미 지역 매출은 300% 늘고 신규 유저는 75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