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프라이즈, 순천 민관협력 공공클라우드센터 부지 선정…2024년 준공

임민철 기자 입력 : 2022-04-19 18:13 수정 : 2022-04-19 18:13:22
임민철 기자 2022-04-19 18: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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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프라이즈가 국내 전라남도 순천에 공공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부지를 선정하고 첫 민관협력형 공공클라우드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NHN엔터프라이즈는 지난 3월 순천시 내 4차산업혁명 클러스터 사업용지를 데이터센터 부지로 선정해 매입을 확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2021년 3월 전남도·순천시와 공공클라우드센터와 스마트 IT사업 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통해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선정된 데이터센터 부지는 자연적 위해 조건과 위험 요소가 없고 순천역, 남해고속도로 도룡IC와 인접한 장소다. NHN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3일 순천시와 관계자 대상으로 부지 선정 결과를 공유하는 공공클라우드 전환 설명회를 열고 전남도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관련 행정 절차를 마치고 오는 2024년 4분기 내 공공클라우드센터를 준공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오는 2025년까지 순천시 공공클라우드센터에 전남도와 산하기관, 도내 22개 시·군의 공공 데이터가 이전되고, 여기서 지자체의 빅데이터 관리도 이뤄진다. NHN엔터프라이즈는 20년간 3000억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짓고 이를 중심으로 IT산업 활성화, IT인재양성과 기업 유치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공공클라우드 전환 사업과 산업생태계를 조성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김동훈 NHN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지난해 협약을 시작으로 디지털 혁신을 앞당길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의 첫 삽까지 순조로울 수 있었던 건 전남도, 순천시, NHN엔터프라이즈가 한 마음이었기 때문"이라며 "성공적인 민관협력형 공공 클라우드 센터의 첫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술 전환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NHN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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