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창작자 ‘후원하기’ 출시... 비트코인으로도 후원

정명섭 기자 입력 : 2021-09-24 18:35 수정 : 2021-09-24 18:35:40
정명섭 기자 2021-09-24 18: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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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후원하기 기능 이미지[사진=트위터 제공]

트위터가 ‘후원하기(영문명 팁스)’ 기능을 24일 정식 출시했다. 만 18세 이상, 애플 iOS 버전 트위터 앱 사용자는 후원하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웹 버전은 추후 출시된다.

후원하기는 이용자가 창작자(크리에이터), 기자, 전문가, 비영리 단체 등에 후원금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 크리에이터는 콘텐츠로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비영리 단체 등은 모금 활동을 할 수 있다. 일반 이용자는 후원하기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또는 비영리 단체를 지원할 수 있다.

후원을 받으려면 ‘프로필 수정’ 탭 내에서 후원하기 기능을 활성화해야 하고, 후원하기 관련 트위터 운영원칙에 동의해야 한다. 이후 후원금을 받을 결제 서비스를 등록할 수 있고, 프로필 우측 상단에 나타나는 후원하기 아이콘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각 이용자가 보낼 수 있는 후원금에 한도는 없다. 다만 각 결제 플랫폼의 서비스 약관에 따라 금액이 제한될 수 있다. 트위터는 별도의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이용한 후원도 가능하다. 미국(뉴욕·하와이 제외)과 엘살바도르의 트위터 이용자는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의 모바일 결제 앱 ‘스트라이크’를 통해 후원금을 보낼 수 있다. 이외에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고펀드미’와 모바일 결제 플랫폼 ‘픽페이’ 등으로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트위터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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