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 주기로 진행되며, 이번 평가는 도내 6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시설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 복지, 여가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도내 상위 10% 기관으로 선정되며 7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었다.
한편, 서은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과 지역사회의 많은 분이 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덕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