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작년 4분기 67억 영업손실..."환율 변동 등 여파"

김승권 기자 입력 : 2023-01-27 18:56 수정 : 2023-01-27 18:56:28
김승권 기자 2023-01-27 18:56:28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웨이보
  • URL 공유하기
  • 카카오톡

[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는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조2999억원, 영업손실 6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호텔신라의 사업 부문은 면세와 호텔·레저로 나뉘는데 면세 부문의 실적 회복이 늦어지며 부진한 성적표를 보였다.

4분기 면세 부문의 매출은 1조1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도 6억원에서 지난 4분기 -19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호텔·레저 부문은 4분기 매출이 15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고, 영업이익 역시 129억원을 올려 579% 증가했다.

영업 손실 이유에 대해 호텔신라 관계자는 "4분기 환율이 1400원대에서 1200원대로 하락하면서 일시적으로 면세사업 부문 원가율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