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해 현장점검 나서

부영그룹은 최양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영 애시앙'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 있는 부영 애시앙 주상복합 상가 공사현장에서 진행됐다.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규정 행동화, 평상시 안전보건관리 예방 활동을 통한 조치 생활화, 근로자의 유해위험요인 발견 시 신속한 조치 등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현장 관리감독자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애로·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도 가졌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현장소장을 비롯한 근로자 모두 안전보건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11일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세웠다. 한 달에 한 번씩 안전관리 상태 점검을 위해 공사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