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임원 승진인사를 통해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에서 조직 역량을 강화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9명 규모의 2023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사장 1명, 부사장 5명, 전무 3명, 상무 16명, 수석연구위원 3명, 수석전문위원 1명 등이다. 이는 지난해 승진 규모(총 15명)와 비교하면 두 배 수준이다.
이번 승진인사는 연구·개발(R&D)·품질·생산 인재를 중용하고 여성임원 선임 등 경영진 다양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제품 경잴역 차별화에 나서고 사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준비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김동명 사장 승진자는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해 R&D, 생산, 상품기획, 사업부장 등 배터리 사업 전반을 거치면서 다양한 경험을 확보했다. 2014년 모바일전지 개발센터장, 2017년 소형전지사업부장을 역임하고 2020년부터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이끌어왔다.
자동차전지사업부장으로서 주요 고객 수주 증대, 합작법인 추진 등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 공법 혁신,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외에도 최석원 자동차전지 북미생산총괄, 서원준 소형전지사업부장, 신영준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창실 최고재무책임자(CFO), 박지원 LG경영연구원 정책연구센터장이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승진 이후 최석원 부사장은 자동차전지 생산센터장을 담당하고 이창실 부사장은 CFO와 최고전략책임자(CSO)를 겸한다. LG경영연구원 소속 박진원 부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으로 자리를 옮겨 대외협력총괄을 담당하고 서원준·신영준 부사장은 각각 소형전지사업부장, CTO 업무를 그대로 수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9명 규모의 2023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사장 1명, 부사장 5명, 전무 3명, 상무 16명, 수석연구위원 3명, 수석전문위원 1명 등이다. 이는 지난해 승진 규모(총 15명)와 비교하면 두 배 수준이다.
이번 승진인사는 연구·개발(R&D)·품질·생산 인재를 중용하고 여성임원 선임 등 경영진 다양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제품 경잴역 차별화에 나서고 사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준비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김동명 사장 승진자는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해 R&D, 생산, 상품기획, 사업부장 등 배터리 사업 전반을 거치면서 다양한 경험을 확보했다. 2014년 모바일전지 개발센터장, 2017년 소형전지사업부장을 역임하고 2020년부터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이끌어왔다.
자동차전지사업부장으로서 주요 고객 수주 증대, 합작법인 추진 등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 공법 혁신,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외에도 최석원 자동차전지 북미생산총괄, 서원준 소형전지사업부장, 신영준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창실 최고재무책임자(CFO), 박지원 LG경영연구원 정책연구센터장이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승진 이후 최석원 부사장은 자동차전지 생산센터장을 담당하고 이창실 부사장은 CFO와 최고전략책임자(CSO)를 겸한다. LG경영연구원 소속 박진원 부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으로 자리를 옮겨 대외협력총괄을 담당하고 서원준·신영준 부사장은 각각 소형전지사업부장, CTO 업무를 그대로 수행한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사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