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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00원 (3.95%) 오른 5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가 5년 뒤 1.4나노(㎚·10억분의 1m) 공정을 적용한 반도체 양산을 선언했다.
3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2'(Samsung Foundry Forum 2022)를 개최하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의 로드맵과 신기술을 발표했다.
파운드리사업부장인 최시영 사장은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Gate All Around) 기반 공정 기술 혁신을 지속해 2025년에는 2나노, 2027년에는 1.4나노 공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AA는 3D 구조의 핀펫(FinFET)을 넘는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 기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