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 두 자릿수 경력직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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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 두 자릿수 경력직 채용 실시

최은정 기자 입력 : 2022-08-17 17:37:45
  • 프로그래밍, 플랫폼 개발, 사업·마케팅 등 전 직군

  • 인재 추천하면 특별 지원금도 지급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계열사인 컴투버스가 내달 4일 자정까지 경력직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두 자릿수다.

모집 부문은 △플랫폼 개발 △프로그래밍 △서비스 기획 △아트 △사업·마케팅 등 전 직군을 아우른다.

지원자는 컴투버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클릭' 방식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 작성 없이 기본 인적사항과 업무 역량이 담긴 포트폴리오만 등록하는 식이다. 채용 절차는 지원 시점에 따라 2주간의 서류심사를 거쳐 1차 비대면 면접, 2차 대면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컴투버스는 글로벌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을 목표로 지난 4월 출범했다. 이번 채용에서 모집된 인재는 가상 사무실을 비롯해 금융·문화·생활·의료 등 전 산업군을 아우르는 컴투버스 생태계 구축 사업에 투입된다.

더불어 컴투스 그룹은 이번 채용을 기념해 인재 추천제도를 운영한다. 사내 임직원 추천을 통해 채용이 성사될 경우 추천인과 추천을 받아 입사하는 입사자에게 300만원의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특별 보너스)를 제공한다. 모든 입사자에게는 리프레시(refresh) 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컴투스 임직원이 아니어도 사외 추천제도를 통해 인재 영입을 도울 경우 100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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