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 비트코인, 美 7월 물가 발표 앞두고 3100만원대 보합세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이 3100만원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6시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36% 오른 317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은 오는 10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다. 시장은 7월 CPI가 전년대비 8.7~8.9%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월(9.1%)보다 낮지만 평소 물가 상승률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미 연준은 지난 6월과 7월에 두 번 연속으로 자이언트스텝을 밟았다.
미 연준이 긴축에 나서면 위험자산으로 인식되는 가상화폐 가격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 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1기 모집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건강한 디지털자산 투자문화 조성과 투자자 보호 활동을 펼칠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Up! Too)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업투'는 두나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와 함께(Too) 성장하자'는 의미다.
업투 1기 참가자들은 다음 달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3개월간 다양한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모습을 홍보할 예정이다. '위 빌드 트러스트(We Build Trust)'를 주제로 콘텐츠 기획 및 소셜미디어(SNS) 홍보, 숏폼 영상 제작, 플로깅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업투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도 마련된다. 우수 활동자와 최우수팀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3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지고, 활동자 전원에게 웰컴키트와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교에 다니거나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다. 디지털 자산에 관심이 많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뒤 22일까지 안내에 표기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달 31일 온라인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다음 달 7일 최종 합격자 20명에게 이메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 방법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NFT 거래도 지원할까…인스타그램, NFT 게시 기능 100여 개국에 확대 도입
인스타그램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대체불가능토큰(NFT) 작품 게시 기능을 확대 도입한다.
해당 기능은 아티스트와 창작자를 대상으로 먼저 제공된다. 향후 모든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관련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5월 미국에서 이번 기능을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 NFT 거래까지 지원하지는 않지만, 모기업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지갑 연동 등을 통해 향후 NFT 작품 거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NFT 게시 기능을 활용하려면 사용자는 인스타그램 계정과 디지털 지갑을 연결하면 된다. 지원되는 디지털 지갑은 메타마스크·레인보우·트러스트월렛·코인베이스·대퍼 등이다. 이더리움, 폴리곤, 플로우 등도 인스타그램과 연동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포스팅된 NFT 작품에는 반짝임 효과가 적용되고 '디지털 자산'이라는 표식이 붙는다. 이용자는 해당 작품에 대한 소개 글을 공유할 수 있다. 별도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 위메이드, KBW 행사서 NFT 플랫폼 '나일' 선봬
위메이드가 7일 개막한 행사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2'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나일(NILE)'을 처음 선보였다.
위메이드는 KBW 2022에서 '나일'을 처음 선보이는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나일은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에 기반한 미술·운동·음악·투자·부동산·패션 등 여러 프로젝트를 생성,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티저 페이지에는 NFT 컬렉션과 위믹스의 40개 노드 카운슬 파트너 중 하나인 DAO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위메이드가 선보인 NFT 작품 '런던 언더그라운드 264'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264개의 지하철역을 작은 디지털 공간에 옮긴 픽셀아트 형태다. NFT 작가 '지하'와 '로초'의 작품이다. 사용자는 향후 이 작품을 나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위믹스 최초의 DAO '원더 DAO'도 베일을 벗었다. 원더 DAO는 위믹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40원더스 중 하나로, 위메이드가 공개하는 첫 번째 DAO다. DAO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의사결정 참여를 비롯한 노드 카운슬 파트너의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다.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이 3100만원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6시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36% 오른 317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은 오는 10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다. 시장은 7월 CPI가 전년대비 8.7~8.9%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월(9.1%)보다 낮지만 평소 물가 상승률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미 연준은 지난 6월과 7월에 두 번 연속으로 자이언트스텝을 밟았다.
미 연준이 긴축에 나서면 위험자산으로 인식되는 가상화폐 가격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 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1기 모집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건강한 디지털자산 투자문화 조성과 투자자 보호 활동을 펼칠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Up! Too)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업투'는 두나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와 함께(Too) 성장하자'는 의미다.
업투 1기 참가자들은 다음 달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3개월간 다양한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모습을 홍보할 예정이다. '위 빌드 트러스트(We Build Trust)'를 주제로 콘텐츠 기획 및 소셜미디어(SNS) 홍보, 숏폼 영상 제작, 플로깅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업투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도 마련된다. 우수 활동자와 최우수팀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3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지고, 활동자 전원에게 웰컴키트와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교에 다니거나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다. 디지털 자산에 관심이 많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뒤 22일까지 안내에 표기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달 31일 온라인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다음 달 7일 최종 합격자 20명에게 이메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 방법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NFT 거래도 지원할까…인스타그램, NFT 게시 기능 100여 개국에 확대 도입
인스타그램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대체불가능토큰(NFT) 작품 게시 기능을 확대 도입한다.
해당 기능은 아티스트와 창작자를 대상으로 먼저 제공된다. 향후 모든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관련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5월 미국에서 이번 기능을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 NFT 거래까지 지원하지는 않지만, 모기업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지갑 연동 등을 통해 향후 NFT 작품 거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NFT 게시 기능을 활용하려면 사용자는 인스타그램 계정과 디지털 지갑을 연결하면 된다. 지원되는 디지털 지갑은 메타마스크·레인보우·트러스트월렛·코인베이스·대퍼 등이다. 이더리움, 폴리곤, 플로우 등도 인스타그램과 연동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포스팅된 NFT 작품에는 반짝임 효과가 적용되고 '디지털 자산'이라는 표식이 붙는다. 이용자는 해당 작품에 대한 소개 글을 공유할 수 있다. 별도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 위메이드, KBW 행사서 NFT 플랫폼 '나일' 선봬
위메이드가 7일 개막한 행사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2'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나일(NILE)'을 처음 선보였다.
위메이드는 KBW 2022에서 '나일'을 처음 선보이는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나일은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에 기반한 미술·운동·음악·투자·부동산·패션 등 여러 프로젝트를 생성,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티저 페이지에는 NFT 컬렉션과 위믹스의 40개 노드 카운슬 파트너 중 하나인 DAO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위메이드가 선보인 NFT 작품 '런던 언더그라운드 264'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264개의 지하철역을 작은 디지털 공간에 옮긴 픽셀아트 형태다. NFT 작가 '지하'와 '로초'의 작품이다. 사용자는 향후 이 작품을 나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위믹스 최초의 DAO '원더 DAO'도 베일을 벗었다. 원더 DAO는 위믹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40원더스 중 하나로, 위메이드가 공개하는 첫 번째 DAO다. DAO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의사결정 참여를 비롯한 노드 카운슬 파트너의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