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5월 5일 충북 제천에 소재한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쌍용패밀리데이(SFD) ‘쌍용 어드벤처 별빛기행’을 개최했다. [사진=쌍용자동차]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잠정중단한 행사를 2년4개월 만에 재개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캠핑빌리지 예약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한 3D펜 입체작품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또한 저녁에는 ‘별빛 기행’을 주제로 가족과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별빛 기행은 별자리 전문가의 해설로 5월의 밤하늘을 수놓은 별 이야기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별자리 찾는 방법, 천체 망원경 관측, 스마트폰과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쌍용차는 2018년 10월부터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 빌리지를 운영하는 등 국내 아웃도어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다. 오토캠핑장에는 연간 2만명 이상의 고객이 찾을 정도로 아웃도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 백운면 1만5000㎡(약 4500평) 면적에 53곳의 캠핑사이트를 확보하고 있으며, 사이트별 면적은 일반 캠핑장의 1.5~2배나 크다. 넉넉한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빌리지는 쌍용차 보유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토캠핑빌리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채널 쌍용어드벤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 제천에 소재한 쌍용자동차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 빌리지. [사진=쌍용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