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TV홈쇼핑·인터넷쇼핑몰·모바일커머스 사업을 아우르는 NS홈쇼핑의 전사적자원관리(ERP) 고도화 프로젝트인 '스마트 ERP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의 'ERP 10' 솔루션이 NS홈쇼핑의 기존 외산 ERP를 대체해 고도화된 스마트 경영정보시스템을 완성했다.
더존비즈온은 종합유통기업 NS홈쇼핑의 사업특성을 반영해 자산관리, 예산관리, 리스회계, 손익관리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고 기존 재무회계, 자금관리, 세무관리, 이력이관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ERP 10을 중심으로 기업 내부의 영업, 보험영업, 경비관리 시스템과 외부의 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 뱅킹, 외담대송수신 시스템 등 내·외부 시스템을 연동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NS홈쇼핑은 결산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전산화 비율을 개선해 결산자료 신뢰도를 높였고 외부감사와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응하게 됐다. NS홈쇼핑은 전표 처리, 세무 전자신고 프로세스 등을 자동화해 업무생산성, 직원 만족도가 올라가고 실적 분석이 고도화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로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시웅 NS홈쇼핑 IT본부장은 "ERP 10의 더존엔터프라이즈웹표준(DEWS) 플랫폼을 적용해 기존 ERP의 단점을 보완하고 생산성, 확장성을 기대하게 됐다"며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경비관리솔루션을 함께 도입해 사용자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페이퍼리스·스마트워크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은 다양한 업종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집약한 ERP 10이 대기업·그룹사와 대형 공기업에 연이어 도입돼 시장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RP 10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돼 높은 효율성과 확장성을 지원하고, 더존비즈온은 국제공인 CMMI Level 3 인증을 획득한 기업으로서 고수준의 ERP 수행 능력과 품질을 보증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