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주가 10%↑..."싸이월드 한컴타운 연동" 소식에 급등세

전기연 기자 입력 : 2021-12-01 11:48 수정 : 2021-12-01 11:49:14
전기연 기자 2021-12-01 11:49:14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웨이보
  • URL 공유하기
  • 카카오톡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글과컴퓨터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45분 기준 한글과컴퓨터는 전일 대비 10.69%(3100원) 상승한 3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시가총액은 800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싸이월드제트는 한글과컴퓨터와 메타버스 '싸이월드 한컴타운'를 연동한다고 밝혔다.

싸이월드제트는 이 시험을 마치면 싸이월드와 한컴타운을 통합 앱으로 만들어 오는 8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 앱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IBK투자증권은 한글과컴퓨터가 한컴타운을 통해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 구체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한컴타운이 메타버스 서비스로서 싸이월드와 함께 B2C플랫폼을 구축하는 동시에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을 포함한 스마트워크 서비스로 B2B 고객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NHN두레이의 독점영업권을 확보하고 연말 전자서명서비스인 한컴사인을 출시해 풍부한 B2B서비스를 기반으로 시장 침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SaaS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인수한 디지털마케팅 기업인 어반디지털마케팅이 아마존의 마케팅 외부 서비스 사업자(SPN)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마케팅까지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