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직계약' 화이자 백신 186.6회분 온다

이보미 기자 입력 : 2021-07-20 18:52 수정 : 2021-07-20 18:52:41
이보미 기자 2021-07-20 18: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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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내일(21일) 우리 정부가 미국의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86만6000회분이 추가로 들어온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1일 오전 1시 35분께 UPS 5X0012 항공편으로 해당 백신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20일 전했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와 계약한 6600만회분 가운데 일부다. 화이자 백신은 매주 정해진 물량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700만2000회분이 국내에 도착해 접종 현장에서 쓰였고, 이달 들어서는 7일(62만7000회분), 14일(79만9000회분)에 각각 들어왔다.

21일 물량이 추가로 들어오면 총 들어온 물량은 329만2000회분에 달한다. 이스라엘 정부와 '백신 교환'(스와프) 협정 체결로 받은 70만1000회분까지 모두 합치면 7월 한 달간 399만3000회분의 화이자 백신이 들어왔다고 추진단은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4종류 백신이 쓰이고 있다. 노바백스의 경우, 미국 현지 허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아직 국내 도입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그동안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약 1억9300만회분(1억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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