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주가 11%↑...백신여권 & 병무청과 전자지갑 민원서비스 구축 때문?

전기연 기자 입력 : 2021-06-09 09:25 수정 : 2021-06-09 14:41:26
전기연 기자 2021-06-09 14: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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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라온시큐어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기준 라온시큐어는 전일대비 11.36%(660원) 상승한 6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온시큐어 시가총액은 242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4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일 라온시큐어는 병무청과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지갑 민원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1년 블록체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라온시큐어는 병무 관련 각종 전자문서와 디지털 신분증을 블록체인 DID 기반으로 발급해 병무 민원과 금융, 통신, 대학 휴·복학 등 서비스를 디지털로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사업에서 전자문서와 디지털 신분증을 발급·검증하기 위한 DID기술을 제공하고 블록체인 DID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이정아 사장은 "이미 병무청과 공공기관 최초로 DID 기반의 간편인증 서비스를 출시해 병무 관련 민원 서비스 처리 과정을 개선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DID 서비스를 한층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라온시큐어는 백신 여권 관련주이기도 하다.

지난 4월 라온시큐어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백신 여권 혹은 그린카드를 도입해야 접종을 한 사람들이 일상의 회복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는 올해 초부터 관련 준비를 시작,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접종 사실을 증명할 시스템 개발을 이미 완료했다"고 말해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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