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개인에서 외국인으로 수급 바뀐 코스피 ‘일취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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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개인에서 외국인으로 수급 바뀐 코스피 ‘일취월장’

양성모 기자 입력 : 2020-11-25 00:20:00

[사진=아주경제DB]


◆ 아주경제 증시 TOP 뉴스
▷개인에서 외국인으로 수급 바뀐 코스피 ‘일취월장’
-코스피가 주요 시장 수급 세력인 외국인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연일 사상 최고 행진 중
-2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7포인트(0.58%) 오른 2617.76으로 마감하며 최고치 또 갈아치워
-이는 외국인들의 유입이 배경. 이달 초부터 현재까지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7조1416억원을 순매수
-외국인들의 귀환은 미국 대선 리스크 해소, 원화강세, 기업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
-전문가들은 내년 국내증시 전망을 긍정적 전망. 코로나19 종식과 경기회복 기대감, 넘치는 유동성, 기업실적 개선 등이 배경
-다만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와.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지나친 면이 있는 데다 미국의 제정정책 변화 등이 변수로 남아 있기 때문

◆ 주요 종목 리포트
▷12월에는 새로운 실적개선 종목에 주목하세요 [하나금융투자]
-12월에는 새로운 실적개선 스토리, 주가 낙폭과대, 목표주가 괴리율, 저평가 등에 관심을 갖는 전략이 긍정적
-기관 북 클로징, 개인 대주주 요건 회피 등으로 최근 10개년 동안 위의 팩터의 12월 성과가 가장 좋았기 때문(최근 외국인 순매수 증가도 해당 스타일에 긍정적)
-해당 팩터를 기반으로 종목 소팅을 하자면 HDC현대산업개발, 미래에셋생명, 한세실업, 빙그레, 동원산업, NAVER, 한국테크롤로지그룹, 코리안리, 에코프로, 대상, 아주캐피탈, CJ, 상아프론테크, LG유플러스, DB손해보험, 경동나비엔, GS홈쇼핑, 롯데하이마트, S&T모티브, 서흥, 오뚜기, CJ ENM, 현대홈쇼핑, 아프리카TV, 하이트진로 등이 선정

◆ 전 거래일 마감 후 주요공시
▷대한유화, 계열사 임원 소유 주식 장내 매도로 보통주가 총 259만1687주에서 259만1487주로 200주 감소했다고 공시
▷남성, 이달 20일 자기 주식 기명식 보통주 100만주를 처분했다고 24일 공시. 1주당 처분가액은 4442원, 처분가액 총액은 44억4200만원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10월 매출액 2719억51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4일 공시. 이는 전기(9월) 대비 약 17.4% 감소,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규모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10월 매출액 5359억56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4일 공시. 이는 전기(9월) 대비 약 22.0% 감소, 전년 동기 대비 33.4% 감소한 규모
▷계룡건설, 최대주주 등 소유 주식 변동으로 보통주 총 382만2694주에서 372만2694주로 10만주 감소했다고 공시
▷넥센,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공시

◆ 펀드 동향(20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펀드 -217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659억원

◆ 오늘(25일)의 증시 일정
▷미국, 3분기 경제 성장률, 10월 신규주택매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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