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MCS, 업계 최고 혜택 앞세워 마켓 메이커 프로그램 선보여 外

김형석 기자 입력 : 2020-11-24 07:49 수정 : 2020-11-24 07:49:56
김형석 기자 2020-11-24 07: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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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MCS, 업계 최고 혜택 앞세워 마켓 메이커 프로그램 선보여

암호화폐 파생상품 전문거래소 MCS(MyCoinStory, 마이코인스토리)는 마켓 메이커(Market Maker)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론칭하였다고 밝혔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거래소인 MCS의 마켓 메이커 프로그램은, 후발주자답게 타 파생상품 거래소와는 다른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Be_a_Trader 라는 거래소 슬로건을 핵심가치로 내건 거래소 답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마켓 메이커들이 타 거래소보다 유리한 환경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업계 평균보다 우위의 거래량 수수료 혜택과 더 높은 API 임계치를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거래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1:1로 전담 매니저를 배정하고 24시간 마켓 메이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MCS 거래소 관계자에 따르면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공격적으로 상장하여 많은 트레이더들이 몰리고 있으며 업계 1위인 비트멕스(BitMEX) 다음으로 많은 비트코인 정산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MCS와 함께 성장해 나갈 마켓 메이커를 찾는다"라며 "트레이더를 위해 보다 큰 유동성을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업체 및 개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플랫폼 메타디움, 하드포크 성공적 완료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신원 플랫폼 '메타디움(Meadium)'이 퍼블릭 블록체인 메타디움 블록체인의 하드포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밝혔다.

이번 하드포크는 한국 시간 20일 11시, 블록 높이 11,441,000에서 완료됐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간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고,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사용료인 가스비(Gas fee)를 재조정했으며, 이더리움 이스탄불 하드포크의 안정성이 증명됨에 따라 이를 메타디움 블록체인에 적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메타디움은 이번 하드포크를 계기로 상대방에게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해당 정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영지식 증명 기술을 구축했다. 또한 메다디움에 데이터를 저장할 때 소요되는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어 아이덴티티 플랫폼으로서 메타디움 블록체인의 사용성을 높였다.

◆아마존과 MS 이어 VM웨어도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선봬

가상머신과 글로벌 B2B 관련 기업인 VM웨어가 기업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분산형 앱 구축을 지원하는 VM웨어 블록체인을 정식 출시한다. 개발자 행사에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하겠다고 밝힌지 2년 만의 행보다.

VM웨어 블록체인은 규모 및 범위 확장이 용이한 엔터프라이즈급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데이터 사일로를 개방하고 기업의 데이터가 안전하고 즉각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월드 2018 유럽에서 베타 버전으로 공개된 바 있는 VM웨어 블록체인은 VM웨어의 기술이 적용돼 규모와 범위의 확장성, 보안, 프라이버시, 성능 등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VM웨어는 기업이 블록체인 솔루션을 활용해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쉬운 구축 방식과 모니터링, 관리, 업그레이드, 최상급 지원 등 포괄적인 운영 기능을 제공한다.

VM웨어 블록체인은 다자 간 거래를 위한 기업용 플랫폼으로서 스마트 계약 언어에서 원장(ledger)을 분리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 파트너사인 디지털에셋이 개발한 오픈소스 기반 스마트 계약 언어인 'DAML'을 지원하며, 플랫폼상에 타 언어 확장 지원을 위한 가상 스마트 계약 실행 엔진을 갖췄다.

◆람다256-전북대병원, 블록체인 활용한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 나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운영사 람다256이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약리센터와 블록체인 기반 임상시험 플랫폼 공동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내 의료정보 시스템의 전산화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임상시험 분야에서는 상당히 많은 자료가 수기로 작성되고 있다. 때문에 의뢰사인 제약사는 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료들이 적절히 수집, 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직접 방문해 문서를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는 임상시험 비용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양 측이 협력 중인 임상시험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게 목표다. 임상시험에 관여하는 제약사, CRO, 병원 등이 블록체인 플랫폼상의 노드로 참여하고 시험 과정에서 생성되는 자료를 블록체인에 분산 저장함으로써 자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할 수 있다.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을 위해 람다256과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약리센터는 블록체인 기술과 전문 인력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해당 플랫폼을 통해 의료데이터 추적성 향상과 국내 임상시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후 블록체인상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산업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을 위해 개발된 서비스 모델의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관련 정책과 제도 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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