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아이폰12, 5GX부스트파크서 체험하고, 새벽배송 Go"
Koiners다음 통신

SK텔레콤 "아이폰12, 5GX부스트파크서 체험하고, 새벽배송 Go"

노경조 기자 입력 : 2020-10-22 08:20:26
  • 티머니 스티커 카드·사죠영 굿즈 등 제공

아이폰12 모습.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T월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의 예약을 받고, 추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빅5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2를 예약·개통하는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티머니 스티커 카드를 무료 증정한다. T월드 매장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티머니 스티커 카드는 아이폰 뒷면에 스티커 형태로 부착해 교통카드 등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또 아이폰 분실·파손을 우려하는 고객을 위해 뉴T아이폰케어를 준비했다. 뉴T아이폰케어는 분실+파손(월 1만5000원)과 파손(월 1만1000원)을 모두 보장하며, 국내 애플케어 서비스 가운데 유일하게 분실 옵션을 갖추고 있다. 기존 상품에서 보상 횟수를 늘려 3년간 총 6회를 보장한다. 아이폰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아이클라우드(iCloud)의 저장공간 50GB를 무료로 제공하며, 약정과 위약금이 없어 언제든 중도 해지 가능하다.

비대면 시대에 새벽배송도 진행된다. 아이폰12를 빨리 받길 원하는 서울·수도권 거주 고객을 위해 오는 30일 자정부터 새벽배송을 실시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2를 예약하고 바로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선착순 1000명까지 새벽배송을 받을 수 있다. 또 아이폰12 구매 방법과 추천 요금제에 대해 궁금한 점은 챗봇 서비스를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든 상담할 수 있다.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2를 예약·개통하는 고객은 △애플 정품 20W USB-C 전원 어댑터와 티머니 스티커 카드 세트 △사죠영 충전해죠영 세트 △사죠영 함께해죠영 세트 △크레앙 3in1 무선충전 살균기 △에이프릴스톤 아이폰 기프트 팩 △모토로라 sonic sub 500 블루투스 스피커 △프리디 애플 멀티 충전기 △에이프릴스톤 A20 2.0 블루투스 이어폰 등 총 8개의 사은품 가운데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10~20대 고객이 선호하는 액세서리, 게임, 뷰티 아이템 위주로 11월부터 T데이 제휴처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해당 날짜에 T멤버십 할인을 제공하며 △11번가 아이폰 액세서리 50% 할인(최대 1만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 아이템, 기프티콘 추첨 증정 △랄라블라 5000원 할인 쿠폰 △T맵택시 20% 할인(최대 할인 3000원, 1인 3회)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전국 5GX 부스트파크를 중심으로 아이폰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쇼케이스도 운영된다. 고객들은 롯데월드타워몰 아레나 광장 캐빈하우스 , 광주 유스퀘어 등에 구축된 부스트파크 내 주요 체험존에서 아이폰12를 입체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전국 부스트파크의 지역 제휴처 12곳에서는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아이폰12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제휴카드, T안심보상, T모아쿠폰을 합쳐 최대 약 139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신한파인애플', '롯데텔로SE' 제휴카드를 모두 이용하면 통신요금 및 할부금 명목으로 최대 77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T안심보상을 통해 사용 중이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약 52만원의 보상금(아이폰XS Max 512GB 기준)이 지원된다. 신용카드와 OK캐쉬백 등의 멤버십 포인트로 T모아쿠폰을 발급받아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향후 새 아이폰으로 기기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5GX클럽 아이폰12' 가입을 고려해 볼 만하다. 월 이용료 7480원을 내면 24개월 후 새 아이폰으로 기기변경 시 출고가의 50% 수준까지 면제받는다. 아이폰 반납 시 액정 파손을 보장하는 프리미엄형(월 8910원) 옵션도 있다.

한명진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장은 "SK텔레콤 아이폰 개통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직 SK텔레콤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폰 이용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