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백제휴게소(공주방향)는 추석기간 안전 요원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사진=부여백제 휴게소 제공]
이번 추석 연휴 이동인원은 3,116만 명으로 집계됐다. 적지 않은 인원이 이동하는 만큼 휴게소 내 예방이 중요한 시점이었다.
이에 휴게소는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추가 안전 요원을 배치해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화된 방역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실내 식당가 운영 좌석을 축소하고 음식 포장을 장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또 휴게소 방문 고객 입장 시 적외선 발열 체크를 필수로 간편전화체크인,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수기출입명부 등을 준비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전구역에 걸쳐 배치된 안전 요원의 지속적인 코로나19 예방 활동도 주요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클린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덕분에 휴게소 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