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 및 관련 산업 발전 전략 모색 外

백준무·노경조 기자 입력 : 2020-09-25 07:36 수정 : 2020-09-25 09:04:58
백준무·노경조 기자 2020-09-25 09: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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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블록체인 특구 및 관련 산업 발전 전략 모색

부산시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에는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장과 블록체인 기업 대표, 교수 등 당연직 2명, 위촉위원 21명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위원장에는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이 선임됐다.

이들은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이후 1년 동안 진행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7월 추가 지정된 사업의 방향성과 함께 내년 3월 시행되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개정안과 관련된 가상자산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블록체인 특구 발전 중장기 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의 블록체인 기술 확산 전략과 연계하고 관계부처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혁신성장을 이끄는 '블록체인 도시, 부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BC, SK텔레콤 '이니셜DID' 기술 파트너사 선정

데일리블록체인(DBC)이 SK텔레콤 '이니셜 DID 서비스'의 기술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분산신원증명(DID)은 데이터를 네트워크 내 모든 참여자가 분산해 관리하는 서비스로,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고 스스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이니셜 DID는 이용자가 전자증명서를 발행기관으로부터 발급받아 모바일 앱에 저장하고 필요 시 기관에 제출하거나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수취기관은 이용자에게 증명서를 발행하거나 받아서 검증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DBC는 SK텔레콤으로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샘플 코드 등을 제공받는다. 또 제3자를 위한 추가 서비스 연동 개발 및 각종 기술지원을 수행한다.

조영중 DBC 대표는 "기술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한층 진일보한 업계 기술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中인민은행, 징둥닷컴과 디지털위안 테스트 MOU

중국 인민은행이 징둥닷컴의 자회사 징둥디지털과학기술(JD Digits)과 디지털 위안(DCEP) 테스트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21일 현지 매체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인민은행 산하 디지털화폐연구소와 징둥디지털과학기술은 '디지털 위안 기반 모바일 기초 기술 플랫폼 및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징둥그룹의 기존 서비스와의 결합을 통해 디지털 위안의 모바일 응용 기능 혁신을 촉진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상의 활용 사례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위안화 월릿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또한 인민은행 디지털화폐 연구소의 과학기술센터는 베이징 자유무역 시험지구 내에 설립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법정 디지털 화폐 실험지구 및 디지털 금융 시스템 구축 또한 이뤄진다. 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의 송금 및 지불 기능 외에 신용카드 대금 상환 기능에 대한 테스트에도 돌입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최초 규제 허가 받은 암호화폐 거래소, 캐나다서 공식 론칭

캐나다에서 최초로 규제 승인을 받은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가 출시됐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로부터 규제 적격 심사를 받은 최초의 거래소인 '웰스심플크립토'가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웰스심플크립토는 캐나다 투자 운용업체인 웰스심플이 운영하는 거래소다. 지난 7일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제공 계획을 발표하고 캐나다증권관리협회(CSA)에서 정식 승인을 받았다. 현재 캐나다 규제 적격 심사를 통과한 유일한 암호화폐 거래소다.

사용자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거래할 수 있다. 현재 입·출금은 캐나다 달러만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캐나다 13개 주에서 이용할 수 있다.

거래소는 공식 론칭 전 13만명 이상이 가입자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베타 테스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웰스심플 거래소 측은 "고객의 암호화폐 자산을 자체 월렛에 보관하지 않고 제미니(Gemini)에서 제공하는 수탁(커스터디) 서비스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제미니는 윙클 보스 형제가 설립한 미국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제미니는 웰스심플의 규제 허가 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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