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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젠이 코스닥시장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소마젠은 14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0%)오른 1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1천원) 대비 78.1% 급등한 수준이다.
지난 13일 처음 상장한 소마젠은 공모가보다 소폭 오른 1만16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29.61%)를 기록하며 1만5100원에 마감한 바 있다.
소마젠은 2004년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이 미국 현지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 기업으로 외국 기업 중 처음으로 기술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