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빗썸코리아, 허백영 대표 선임 外

노경조·장은영 기자 입력 : 2020-05-20 07:43 수정 : 2020-05-20 07:44:20
노경조·장은영 기자 2020-05-20 07: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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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썸코리아, 허백영 대표 선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13일 이사회를 통해 허백영 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20일 빗썸에 따르면 허 대표는 씨티은행·캐피탈, ING은행·증권 등에서 일했고, 2017년 빗썸에 합류했다. 2018년 4∼12월에는 빗썸 대표를 지냈다.

빗썸은 "허 대표는 종전 대표 재직 당시 금융사 업무 경험을 살려 빗썸의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고객 신원 확인(KYC) 기반을 구축하고 고객 보호, 서비스 강화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대표직 퇴임 이후에는 회사의 경영위원으로 일했다. 한국블록체인협회 암호화폐거래소 운영위원장을 지냈고, 현재는 같은 곳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다.

허 신임 대표는 앞으로 준법 감시를 강화해 빗썸을 최초의 정부 인허가를 획득하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만들 계획이다.

◆ 플라이빗-코인니스, 마케팅 협업 체계 구축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플라이빗(Flybit)을 운영 중인 한국디지털거래소는 가상자산 투자정보 플랫폼 코인니스(Coinness)와 마케팅 및 사업추진 협력을 목적으로 전략적 마케팅 업무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플라이빗은 코인니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투자정보와 관련된 주요 속보를 실시간으로 공유 받게 된다.

또한 코인니스의 가상자산 투자정보를 플라이빗 서비스 이용자들이 거래 화면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사이트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코인니스는 국내 메이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플랫폼 20여 곳에 실시간 투자 정보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디지털거래소와 함께 마케팅 파트너십을 구축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 “가상자산 지갑 주소 바꿔치기 악성코드 주의”

안랩은 가상자산 지갑 주소를 몰래 바꿔 탈취하는 악성코드를 발견했다며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먼저 보안이 취약한 일부 웹사이트에서 악성코드를 유포한다. 만약 운영체제(OS)나 웹브라우저 등에 최신 보안패치를 적용하지 않은 채 이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이 악성코드는 사용자 PC를 감시하면서 비트코인·이더리움·라이트코인·지캐시·비트코인캐시 등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복사·붙여넣기 할 때 원래 지갑 주소를 공격자의 암호화폐 지갑 주소로 바꾼다. 이 상태에서 암호화폐를 전송하면 공격자의 지갑으로 들어간다.

보안이 취약한 웹사이트 방문을 줄이고, PC 운영체제(OS)와 크롬 등 인터넷 브라우저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보안 패치도 적용해야 한다.

◆ 부산 블록체인 특구 '우수' 평가

부산 블록체인 특구가 블록체인 전문대학원 설립, 신규과제 지속 발굴 등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7월 지정한 1차 규제자유특구 7곳 중 부산 블록체인 특구 등 2곳을 우수지역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에 우수 평가를 받은 특구에 대해 추가 재정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는 물류, 관광, 공공안전, 금융 등 총 4개 분야, 6개 사업자가 참여 중이다. 특구 지역은 문현혁신지구, 센텀혁신지구, 동삼혁신지구 등 15곳이며 사업기간은 내년 8월까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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