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부산시, 정보화 사업에 782억 투입 外

한영훈·최다현 기자 입력 : 2020-02-25 07:53 수정 : 2020-02-25 07:53:45
한영훈·최다현 기자 2020-02-25 07: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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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보화 사업에 782억 투입

부산시가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산업에 422억원을 투자한다.

부산시는 최근 2020년도 제 1차 정보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도 부산광역시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제4차 정보화기본계획(2016~2020) 4대 목표인 ‘공유와 소통의 스마트 행정’,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 ‘행복하고 편리한 도시’, ‘효율적 ICT기반’을 7개 분야로 구분해 1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총 78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중 블록체인·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스마트 기술 선도 22개 사업에는 422억원(54%)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조성, 데이터 기반의 관광·상권·도시 분석사업, 스마트 교통운영시스템 구축,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 시내버스 준공영제 회계 공유시스템 구축, 모바일 AI 센터 운영, 아부바 부산육아종합정보 알림서비스 구축, 소방재난본부의 차세대 기반망 구축 등이다.

부산시는 “산업·교통·물류·행정 전 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상호 융합된 신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FNB캐시리플렛-중고나라, 블록체인 공동프로모션

FNB캐시리플렛과 중고나라가 첫 블록체인 공동마케팅을 시작한다.

FNB캐시리플렛은 중고나라에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현실(AR) 광고캠페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고나라 이용자가 물품 거래후기를 FNB캐시리플렛 앱에 올리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FNB코인을 지급한다. 영상을 이용한 거래후기를 게시할 경우에도 FNB코인을 지급한다. 이외 FNB에스크로서비스도 도입해 중고나라 이용자 사이의 투명거래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FNB캐시리플렛은 국내 최대 블록체인 보상 앱이다. 앱을 다운받은 후 재미있는 게임과 영상콘텐츠 제작·업로드 과정을 통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FNB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이후 입점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무비블록, 벨기에 프로젝트 꺾고 바이낸스 상장

블록체인 기반 영화 콘텐츠 배급 플랫폼 무비블록이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커뮤니티 상장 투표에서 벨기에 기반 프로젝트 VIDT를 꺾고 최종 승리했다.

무비블록은 지난 20~21일 바이낸스가 진행한 커뮤니티 상장 투표에서 9만3000표 이상을 받아 VIDT를 5배 이상의 큰 득표차로 제쳤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투표에서 국내 프로젝트가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무비블록은 국내 프로젝트 중에서는 아이콘(ICX)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21일 바이낸스 거래소에 상장됐다.

무비블록은 지난해 12월 블록체인 영화 콘텐츠 배급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 현재 무비블록은 국내 독립PD들이 활동하는 한국독립PD협회와 영화 교육 아카데미 한겨레교육, 리틀빅픽쳐스 같은 배급사들과 협력해 영화 유통플랫폼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참여 블록체인 의약품 공급망 시스템 FDA에 보고서 제출

미국 대형 제약회사들과 유통업체들이 추진하는 의약품 공급망 프로젝트 ‘메디레저’가 미국 보건복지부 식품의약국(FDA)에 블록체인 의약품 추적 시스템 파일럿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제출했다.

의약품 전문매체 PT커뮤니티에 따르면 보고서는 해당 시스템을 “산업이 주도하며 약품공급망보안법(DSCSA) 요건을 충족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데이터 공유 관련 규정과 업계 표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결합한 것”이라며 “네트워크 참여 기업들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며 의약품의 출처와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는 암호화되기 때문에 정보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면서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다.

맥 맥켄지 화이자 디지털시장 부문 부사장은 “업계는 DSCSA를 준수하는 상호 교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환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는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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