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0년 전 세계 50대 유망 블록체인 기업(Forbes Blockchain 50)'에 선정됐다. 삼성SDS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포브스 50으로 꼽혔다. 국내 블록체인 업계 리더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현지시간) 포브스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기술기업 JP모건, 씨티은행, HSBC, ING그룹 등 거대 금융기업, 바이두, 앤트파이낸셜(알리바바), 텐센트, 중국건설은행 등 중국계 기업 리플, 코인베이스, 오버스톡 등 암호화폐 기업 등과 함께 삼성SDS를 50대 유망 블록체인 기업으로 선정했다.
포브스는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가 계약 당사자 간 신분 증명 후 계약을 체결해주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8개 한국은행들이 은행공동인증 서비스인 뱅크사인 앱을 통해 삼성SDS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8년 8월 시작한 뱅크사인 앱에는 약 24만명의 이용자가 등록한 상태다. 이밖에 포브스는 삼성SDS가 넥스레저를 활용해 환자가 자신의 신분증명 시간을 단축해 보험 청구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실손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포브스는 홍혜진 삼성SDS 블록체인센터장(전무)을 블록체인에 관련해서 주목해야 할 인물로 소개했다.
포브스는 “블록체인이 단순히 비트코인 운영만을 위해 이용되는 기술이 아니라 전 세계 수 많은 디지털 자산을 관리·감독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며 “50대 유망 블록체인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업무 처리 속도와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투명성 관리의 대표적인 사례로 독일 정부 채권 진위 확인, 아프리카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 유통 추적, 중국 내 중소기업 유통망 관리 등을 꼽았다.
포브스 50대 유망 블록체인 기업은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내거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기업 중에서 선정됐다.
20일(현지시간) 포브스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기술기업 JP모건, 씨티은행, HSBC, ING그룹 등 거대 금융기업, 바이두, 앤트파이낸셜(알리바바), 텐센트, 중국건설은행 등 중국계 기업 리플, 코인베이스, 오버스톡 등 암호화폐 기업 등과 함께 삼성SDS를 50대 유망 블록체인 기업으로 선정했다.
포브스는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가 계약 당사자 간 신분 증명 후 계약을 체결해주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8개 한국은행들이 은행공동인증 서비스인 뱅크사인 앱을 통해 삼성SDS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8년 8월 시작한 뱅크사인 앱에는 약 24만명의 이용자가 등록한 상태다. 이밖에 포브스는 삼성SDS가 넥스레저를 활용해 환자가 자신의 신분증명 시간을 단축해 보험 청구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실손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포브스는 홍혜진 삼성SDS 블록체인센터장(전무)을 블록체인에 관련해서 주목해야 할 인물로 소개했다.
포브스는 “블록체인이 단순히 비트코인 운영만을 위해 이용되는 기술이 아니라 전 세계 수 많은 디지털 자산을 관리·감독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며 “50대 유망 블록체인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업무 처리 속도와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투명성 관리의 대표적인 사례로 독일 정부 채권 진위 확인, 아프리카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 유통 추적, 중국 내 중소기업 유통망 관리 등을 꼽았다.
포브스 50대 유망 블록체인 기업은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내거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기업 중에서 선정됐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사장).[사진=삼성SD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