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출연 배우 가람과 즐거운 인터뷰

장윤정 기자 입력 : 2020-02-18 16:03 수정 : 2020-02-18 16:03:05
장윤정 기자 2020-02-18 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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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에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관객들과 만날 배우 겸 가수 가람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아리랑TV 제공]

배우 겸 가수 가람은 2010년 보이그룹 대국남아의 싱글 앨범 ‘동경소년’으로 데뷔해 청량한 소년 비주얼로 사랑받았다. ‘동경소년’, ‘비틀비틀’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으며 연극 <청춘예찬>, <일등급인간>에 출연하며 연극배우로서도 자리매김했다.

가람에게 근황을 묻자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연극이나 뮤지컬 등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팬 분들이 응원하러 와주셔서 재밌었다.”며 답했다.

가람은 작품에 대해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북한 남파 특수부대 최정예 요원들이 임무를 받고 내려와 북한에서 느끼지 못했던 평범한 일상에서 오는 행복을 느끼게 된다. 작은 일상의 행복으로 인해 각 인물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담았다.”며 설명했다.

이번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묻자 “직접 지원해서 오디션을 봤고, 많은 분들과 경쟁 끝에 ‘리해진’ 역을 따냈다.”고 말했다.

‘리해진’ 캐릭터에 대해 “17살이란 어린 나이에 북한의 남파 특수부대 최연소 조장을 맡은 대단한 인물이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주인공 김수현이 맡았던 ‘원류환’을 굉장히 동경한다. 생각이나 행동 모두 원류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소개했다.

또, “극 중에서는 17살이지만 실제로는 30살이다. 미용실에서 잘 해주셨다.”며 동안 외모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대사를 북한말로 하냐는 질문에 “‘리해진’은 북한에서 엘리트 교육을 마치고 남파되어 북한말을 거의 안 쓴다. 화났을 때나 위급한 상황에서만 한다.”며 실제로 북한말 대사를 시연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에게 작품을 어필하는 시간이 주어지자 가람은 “잘 생긴 남자들이 땀 흘려가며 액션 씬을 소화하고 제가 살짝 상의 탈의도 한다.”며 “상의 탈의를 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몸을 만들었다. 이렇게 열심히 살았으니 한 번 보러 와 달라.”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한편,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관객과 호흡할 가람의 인터뷰는 19일 수요일 오후 3시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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