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후오비코리아, 이더리움 기반 '후오비 비트코인' 공개 外

서대웅·윤경진 기자 입력 : 2020-02-18 07:18 수정 : 2020-02-18 07:18:32
서대웅·윤경진 기자 2020-02-18 07:18:32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웨이보
  • URL 공유하기
  • 카카오톡
◇후오비코리아, 이더리움 기반 '후오비 비트코인' 공개
 
후오비코리아(Huobi Korea)가 이더리움 기반의 '후오비 비트코인(후오비BTC, HBTC)'을 공개했다.
 
HBTC은 비트코인(BTC)과 일대일 가치를 가지는 암호화 보증 자산이다. 1개의 HBTC이 발행될 때마다 자산이 위치한 주소에 1BTC의 자산이 보장돼 언제든지 HBTC와 BTC 간 교환이 가능하다.
 
후오비코리아는 디지털 자산 중 시장 규모가 가장 큰 BTC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에 공급함으로써 유동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BTC의 온체인을 거치지 않고 ETH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산 이동 및 체결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저렴하며, 거래 속도도 빠르다.
 
BTC와 HBTC에 대한 자산은 HBTC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후오비코리아를 통해 입금 및 출금 시 BTC와 HBTC 중 원하는 자산을 선택하면 두 자산을 교환할 수 있다.
 
◇빗썸, 비트맥스와 파트너십 체결
 
빗썸대표 최재원은 싱가포르 거래소 비트맥스(BitMax.i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신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 사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기술과 인프라 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는 조지 차오(George Cao)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18년 설립했다. 바클레이즈, 도이체방크 등 미국 월가(Wall Street) 출신 금융공학(퀀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현재 코인마켓캡 유동성(Liquidity) 기준 글로벌 10~15위권에 올라 있으며,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을 기반으로 하는 파생상품 등을 서비스 중이다.
 
한편 빗썸은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종합금융 플랫폼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자체 기술개발 역량 강화와 국내외 기관들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나무 증권플러스, 서비스 전면 개편
 
두나무가 출시 6주년을 맞은 국민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메인 화면을 비롯한 주요 화면 개선과 투자 정보를 확대 제공하는 점이 핵심이다.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로 투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메인 화면은 이용 편의를 고려해 메뉴 구성부터 UI까지 대폭 변경됐다. 이용자 선택을 돕는 투자 정보의 제공 범위와 형태는 확대됐다. 관심 종목 추가 시에는 현재 증권플러스에서 인기 있는 종목과 테마 리스트가 자동으로 추천된다.
 
두나무는 증권플러스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개편 공지사항에 언급되지 않은 숨겨진 업데이트 사항을 찾아 공지글에 댓글로 남긴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2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프리미엄 서비스와 종목 지정가 알림 추가 설정 등 유료 서비스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中, '코로나19' 데이터 관리에 블록체인 플랫폼 도입

중국 허베이성 쥐루현이 코로나19 관련 발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빅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도입했다.

중국 신화망은 16일 쥐루현이 도입한 플랫폼은 코로나19 정보 수집과 통계, 신고 등의 데이터가 관리 되고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써서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하도록 만들어 코로나19 관련 발표 자료성의 신뢰성을 높이도록 했다.

플랫폼에 코로나19 데이터가 기록되면 전 과정이 추적이 가능하면서 데이터 보안도 유지할 수 있다. 데이터 수집과 심사, 분석이 자동화돼 실시간으로 작동한다.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이나 PC 등 개인 기기를 통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위챗 같은 애플리케이션이나 외부 시스템과 연계해 데이터 공유도 가능하고 신화망은 전했다.

◇투표도 공간 제약 없이… 인도, 블록체인 기반 '원격투표기 개발'

인도 정부가 투표소가 아닌 곳에서도 투표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투표기를 개발한다. 인도의 유권자 수는 약 9억명에 달한다.

17일(현지시간) 인도 PTI통신에 따르면 인도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마드라스 인도공과대학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원격투표기 개발에 나섰다. 이 기계는 생채 정보 인식기, 웹 카메라 등이 장착돼 있어 지정 투표소에 가지 않고도 실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게 했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투표기는 최대 2000명의 기표 정보가 기록된다. 투표 결과는 해킹을 막기 위해 서버에 재저장되지 않고 기기 자체에 저장한다. 마이크로칩으로 유권자 9억명의 투표 결과를 3시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는 지난해 10월에도 인도 말라 레디 엔지니어링 여자대학 컴퓨터공과대 재학생 3명이 블록체인 기반 투표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