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영국 대형 통신 회사 보다폰, 리브라 협회 탈퇴 발표 外

강일용·장은영 기자 입력 : 2020-01-28 08:00 수정 : 2020-01-28 08:00:44
강일용·장은영 기자 2020-01-28 08: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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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대형 통신 회사 보다폰, 리브라 협회 탈퇴 발표

영국 대형 통신 회사인 보다폰(Vodafone Group plc)은 지난 21일 암호화폐 리브라를 운영하는 리브라 협회에서 탈퇴했다.

28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보다폰의 책임자는 이번 탈퇴에 대해서 “금융 소외 계층 포용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엠페사(M-Pesa)에 전념한다”며 “앞으로도 리브라의 진척에 유의하고, 다시 운영에 참여할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리브라 협회의 책임자는 보다폰의 결정에 대해 “협회 참여 기업은 시간의 변화와 함께 변하지만, 리브라의 결제 시스템을 계속 개발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 블로코, 가상 자산 및 디지털 화폐 동향 보고서 발표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블로코는 디지털 화폐 정의와 산업의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주요 동향을 소개하는 ‘가상자산(Cryptocurrency) 그리고 디지털 화폐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김원범 블로코 대표는 “올해에는 각 국가 중앙은행들이 CBDC 연구에서 더 나아가 발행 검토, 시범 운영 등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블록체인 기술의 진화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블록체인 월렛 ‘센티넬 프로토콜’ 추가

삼성전자가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블록체인 월렛’에 블록체인 보안 서비스 ‘센티넬 프로토콜’ 등 신규 댑(DApp, 탈중앙화 앱) 3종을 추가했다. 블록체인 월렛에 보안 서비스가 탑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센티넬 프로토콜과 함께 탈중앙 전자상거래 프로젝트 ‘오리진 프로토콜’, 암호화폐 지갑 ‘토큰포켓’ 등을 탑재했다. 이번 신규 앱까지 블록체인 월렛에서 지원하는 댑은 총 33종이다.

사용자는 암호화폐를 송금하기 전 센티넬 프로토콜을 통해 수신자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검색해 해당 주소가 정상적인지 혹은 사이버 범죄와 관련된 주소인지 파악할 수 있다.

◆ 병무청, 공인인증서 필요 없는 블록체인 기반 보인 인증 개시

라온시큐어가 병무청과 공동 구축한 ‘블록체인 간편인증’ 서비스를 개시한다.

라온시큐어는 작년 4월부터 병무청과 함께 인증서 없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해왔다. 새롭게 구축된 병무청 민원포털 사이트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서명 서비스(DID)를 서비스함으로써,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로그인과 신원확인 절차를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인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병무청 간편인증 앱을 내려받은 후 앱을 실행시켜 휴대폰인증을 통해 본인확인 과정을 거칠 수 있다. 확인 뒤 병무청 민원포털에서 블록체인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병무청 앱과의 연계를 통해 블록체인 간편인증 로그인 기능을 제공하며 병무청 앱을 이용하여 현역병 입영신청, 대체복무 신청 등 다양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다.

FIDO생체인증과 블록체인 분산ID(DID) 기반의 신원증명이 가능한 ‘옴니원(OmniOne)’ 플랫폼은 개인의 모든 정보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여 관리할 수 있다. 인증 단계를 줄여주는 ‘간편인증’, 디지털 신분증처럼 신원확인이 가능한 ‘본인인증’, 학생의 성적증명이나 직장인의 재직증명이 가능한 ‘자격증명’, 사물(IoT)에 정체성을 부여하여 소유권 및 사용권한 획득이 가능한 ‘사물인증(IDoT)’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을 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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