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80억원 규모 투자유치 外

서대웅·강일용 기자 입력 : 2019-12-10 07:50 수정 : 2019-12-10 07:50:20
서대웅·강일용 기자 2019-12-10 07: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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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80억원 규모 투자유치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GOPAX)'를 운영하는 스트리미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유경PSG자산운용이 주도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Korbit)'의 초기 투자 경험이 있는 스트롱벤처스(Strong Ventures)를 포함해 미국과 유럽 다수의 벤처캐피털(VC)도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스트리미는 지난 2016년 상반기 중국 펜부시캐피탈(Fenbushi Capital), 미국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DCG) 등으로부터 소액 투자를 유치한 이후 처음으로 투자를 받았다. 스트리미 관계자는 "올해 들어 암호화폐 거래소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한 첫 번째 사례"라고 설명했다.

스트리미는 2015년 설립됐다.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와 암호화폐 커스터디(금융자산 보관·관리) 서비스 다스크(DASK)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대기업과 협업해 고팍스인도네시아를 운영 중이다.

◇中전문가들 "북·중, 블록체인·암호화폐 분야 협력 기회 생겨"

중국이 북한과 블록체인 기술 협력을 할 기회가 생겨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최근 글로벌타임스 인터뷰에서 "북한이 암호화폐 개발을 고려 중이라 소식이 전해지는 상황에서 중국이 블록체인 연구에 뛰어들면서 양국이 이 분야에서 협력한 기회가 생겼다"고 분석했다.

선전의 한 블록체인 기업 관계자는 "북한이 블록체인 시장에 대해 개방을 한다면 북한의 블록체인 산업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면서 "이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은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강점이 있고, 북한은 자원과 인력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북한 기업들과의 협력은 이 분야에서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뤼차오(呂超) 랴오닝(遼寧)성 사회과학원 연구원도 "중국과 북한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연구에 협력하면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며 "만약 중국 블록체인 기업들이 북한과의 협력을 고려한다면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亞 거래사이트 한자리에"…코인니스, 16일 세미나 개최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 정보 플랫폼 코인니스가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프리마 호텔에서 '아시아 디지털자산 거래소 2020' 세미나를 개최한다.

코인니스는 블록체인 업계의 글로벌 뉴스와 암호화폐 투자 정보를 한국, 중국, 동남아, 남미 등 20여개 지역 300만여 투자자 및 관련 플랫폼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들이 참가해 내년도 암호화폐 투자 트렌드를 전망한다.

위자닝 후오비 아카데미 원장은 '2020년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시장 트렌드 전망'을 발표한다. 차이카이룽 인민대학 핀테크 연구소 총괄은 '시진핑 주석의 블록체인 정책과 암호화폐 금지 정책 분석'에 대해 전한다. 국내 거래사이트의 시장 전망 세션도 이어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산 블록체인 게임 전세계 '댑' 1위 등극

블록체인 게임사 위니플의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레전드'가 전세계 블록체인 게임(Dapp) 순위 1위에 올라섰다는 주장이 나왔다.

위니플에 따르면, 블록체인 앱 랭킹 사이트 디앱닷컴 기준으로 30일 간의 유저수가 7000명을 돌파하며 블록체인 게임 이용자 순위 1위에 올랐다.

업체에 따르면 EOS 메인넷 뿐만 아니라 전체 블록체인 게임 중 이용자수 1위를 달성했다.

이에 위니플 관계자는 "크립토레전드’는 시장에 없던 블록체인 기반 턴제 전략 모바일 TCG로, 그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프리세일과 CBT를 통해 이용자에게 순차적으로 정보를 공개해 왔으며, 지난달 26일 EOS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볼륨 1위를 기록하는 등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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