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군제·미국 블프…카드사 해외직구족 잡는다

안선영 기자 입력 : 2019-11-11 09:53 수정 : 2019-11-12 07:27:07
안선영 기자 2019-11-12 07: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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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이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굵직한 해외 쇼핑행사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해외직구 이용고객을 위한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최대 2만5000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해외 이용 가능한 모든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중국 광군제 기간인 11일부터 18일까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롯데카드 마스터카드 결제 시에는 금액에 따라 최대 15달러를 할인해준다.

현대카드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오는 29일(현지시각) 아마존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한 뒤 현대카드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5%를 즉시 할인해준다.

신한카드도 아마존과 장기 협력을 통해 해외직구 고객 이벤트 등 주요 쇼핑 행사와 연계된 다양한 해외직구 마케팅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카드는 KB국민 유니온페이 신용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해외직구 캐시백을 진행한다.

국민카드 앱을 통해 응모하고 △애플 온라인스토어 △아마존닷컴 △아이허브 △샵밥 등 대상 가맹점에서 해외이용금액 합산 20만원 이상 이용시 10% 캐시백을 해준다. 회원별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해외직구족을 잡기 위해 신용카드사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며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카드 이용시 캐시백을 제공해주는 혜택이 주를 이루는 만큼 간단한 이벤트를 활용하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픽=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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