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독일,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 반대 外

강일용·장은영 기자 입력 : 2019-09-19 07:58 수정 : 2019-09-19 07:58:47
강일용·장은영 기자 2019-09-19 07: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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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오비 코리아, IT 비상상황 모의 훈련 실시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IT 재해복구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최근 투자 신뢰도와 보안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오비는 지난 10일 ‘2019 IT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대책본부 조직을 구성해 실무반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다. 또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와 복구체계를 확립하는 훈련을 하고, 재해 복구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오비 그룹에서 보안 사고 대처를 위해 조성한 펀드 기금이 후오비 코리아 자산 보호에도 적용되고 있다. 2만 BTC 상당의 펀드와 더불어 올 2분기에만 투자자 보호 기금으로 5,088.22HT를 락업 하는 등 후오비 토큰(HT)이 투자자 보호를 위한 펀드에 활용되고 있다.

◆ 터키 프로축구클럽, 팬 위한 암호화폐 발행한다

몰타 블록체인 스포츠 프로젝트 칠리즈가 터키 프로축구클럽 ‘갈라타사라이SK’와 암호화폐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갈라타사라이는 칠리즈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팬 참여 플랫폼 ‘소시오스닷컴’을 통해 구단 팬을 위한 암호화폐 ‘갈라타사라이 팬 토큰’을 발행한다.

이 토근이 있으면 구단의 신규제품 디자인, 경기 중 이벤트, 협업 제안,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안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토큰 보유량에 따라 구단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도 달라진다.

토큰은 내년 소시오스닷컴을 통해 판매되며 암호화폐 ‘칠리즈’로 구매할 수 있다.

◆ 독일,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 도입 반대

독일이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암호화폐 ‘리브라’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 독일 재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한 토론회에 참석해 “우리는 ‘병용 통화’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리브라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달러, 유로, 엔 등 여러 통화로 구성된 ‘바스켓’을 활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 정부는 이러한 바스켓 구조가 법정통화의 안정성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반려동물 관리 플랫폼 '블록펫', 클레이튼으로 이전

블록체인 기반 반려동물 커뮤니티 ‘블록펫(BlockPet)’이 EOS에서 클레이튼의 ‘사이프러스(Cypress)’ 메인넷으로 이전했다.

블록펫은 클레이튼 기반 메인넷 전환과 연동을 위한 검증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블록펫 이용자는 해당 서비스를 그대로 클레이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블록펫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자체 토큰 BPC를 클레이튼의 ‘클레이(Klay)‘와 교환할 수 있다.

블록펫은 반려동물의 정보를 블록체인에 등록해 유기동물화를 방지하고, 생애주기 정보를 관리해준다. 블록펫은 지난 7월 클레이튼 서비스 파트너로 합류했다.

◆마크로젠, 미 특허청에 건강 데이터 공유 특허 등록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이 회사 미주법인 소마젠이 미국 특허청(USPTO)에 헬스케어 데이터를 공유하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복수의 블록체인에 기반한 데이터 공유 방법(Patent No. 10417219)'이다. 블록체인 플랫폼에 토큰경제 시스템을 접목해 데이터를 자유롭게 공유, 거래할 수 있도록 고안한 기술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8월 특허 등록을 마쳤다.

헬스케어 데이터를 구매하려는 사용자가 포인트나 토큰으로 지불하면 스마트 계약 시스템이 자동으로 중개 플랫폼 수수료와 제공자 리워드로 분배해 지급한다. 데이터 제공과 유통에 동의하면, 이후에도 데이터를 거래할 때마다 리워드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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