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맞댄 한·중 전문가, 블록체인 청사진 그렸다

안선영 기자 입력 : 2019-09-11 05:00 수정 : 2019-09-11 05:00:00
한중 블록체인 미래 전망 포럼 10일 개최
안선영 기자 2019-09-1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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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 중국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제도권 안에서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중 블록체인 미디어 연맹의 비아이뉴스와 코인보이스가 주최한 '한·중 블록체인 미래 전망 포럼'이 10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과 중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젝트 팀 등 블록체인 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과 미래 발전에 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1부 순서는 메인 스폰서인 비키를 비롯해 후오비 코리아,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BHD 등이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규제와 암호화폐 산업의 영향'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세션 종료 후에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형중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글로스퍼, 네오, 크립톤 등 프로젝트 팀과 국내 블록체인 산업을 진단했다.

이어 '암호자산의 실용화 방안'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하는 2부 순서가 진행됐다. 김도영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 회장이 이끄는 패널토론과 토니 통 회장의 발표도 진행됐다.

이날 한·중 블록체인 미래 전망 포럼에서는 협업을 위한 단체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중 블록체인 미디어 연맹,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3자 MOU(업무협약)를 맺었다. 한·중 블록체인 미디어 연맹과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와 MOU도 체결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2019 한중 블록체인 미래전망 포럼'에 참석한 표세진 코넌그룹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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