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전국 3개 국립묘지서 '애국 시무식'…자주국방 다짐
Koiners다음 일반

LIG넥스원, 전국 3개 국립묘지서 '애국 시무식'…자주국방 다짐

권가림 기자 입력 : 2023-01-04 10:21:00
LIG넥스원이 새해를 맞아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 등 전국 3개 국립묘지에서 '애국 시무식'을 진행했다. 

구본상 LIG 회장, 김지찬 대표이사를 비롯해 판교와 용인 사업장의 임직원들은 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임직원들은 현충탑에 분향한 후 자매결연을 맺은 30묘역을 찾아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위해 노력하자는 결의도 다졌다.

구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시작됐습니다. 우리 모두가 응변창신의 결의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구미 및 대전 사업장의 임직원들도 각각 국립영천호국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시무식을 열었다. 

한편 LIG넥스원의 대표 보훈행사로 자리잡은 ‘애국 시무식’은 200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인연을 맺으며 시작됐다.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사진=LIG넥스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