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정부·국회·지자체 기업 대응 지원' GRC센터 설립

신진영·김서현 (수습) 기자 입력 : 2022-10-03 17:32 수정 : 2022-10-03 17:34:54
신진영·김서현 (수습) 기자 2022-10-03 17: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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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법무법인 화우가 정부와 국회, 지자체를 상대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Government Relations Consulting 센터'(GRC 센터)를 설립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화우는 최근 정부와 국회의 기업 규제에 대한 대응이 커진 가운데, 단순 대관 업무를 넘어 정부와 국회 등을 상대로 기업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자 GRC센터를 설립했다. 화우는 "기업 친화적 법령 및 규제 개혁 컨설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이 센터를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입법 컨설팅부터 △선거 전후 기업 대상 공약 분석 △규제 대응 및 컨설팅 업무 △국회 국정감사 및 조사에 대한 자문·대응 등 종합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또 기존의 '정책 분석 태스크포스(TF)'와 '법제컨설팅팀'을 통합하고, 'CVC 투자컨설팅 태스크포스(TF)' 기능까지 흡수해 업무영역을 확대 개편했다. 

초대 GRC센터장은 홍정석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가 맡았다. 홍 센터장은 LG경제연구원(현 LG경영연구원)에서 기업컨설팅 업무를 하다가 변호사가 되어 공정거래위원회 할부거래과장을 역임하고 특검 및 선거캠프에도 참여했다. 

아울러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김덕중 전 국세청장, 박세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을 포함한 주요 정부기관 출신 전문인력이 함께 했다. 18·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식 전 의원과 이종후 전 국회예산정책처장 등 국회 출신 전문가 등도 합류했다.
 
홍 센터장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관 업무에 대한 기업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로펌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경영 컨설팅을 접목시키는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해서, 기업의 불확실성을 줄여줄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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