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 지속

한영훈·강일용 기자 입력 : 2022-09-07 06:55 수정 : 2022-09-07 06:55:20
한영훈·강일용 기자 2022-09-07 06: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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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하락세 지속
 
대표 가상화폐(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7일 오전 6시 50분 기준으로 1만902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전일 같은 시간보다 3.62%하락한 수치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도 4.76% 낮다.
 
일부 전문가들은 1만5000달러까지 저점을 낮출 수 있다는 우려의 시선을 보낸다.
 
아바트래이드의 분석가인 나임 아슬람은 1만5000달러까지 가격이 낮아질 수 있다고 봤다. 기관투자자 전용 자산운용사 탤백큰캐피털 어드바이저의 마이클 퍼브스 최고경영자도 같은 의견을 내놨다.
 
중개업체인 오안다의 분석가인 에드워드 모야는 이보다 조금 높은 1만7000달러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가상화폐’로 마약 거래 86명 검거
 
가상화폐로 마약류를 거래한 마약사범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특히 추적이 어려운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류를 사들인 피의자 대부분은 20·30대로 확인됐다.
 
경북경찰청은 마약류를 판매한 A(20대)씨와 운반책 B(20대)씨, 마약을 상습 투약한 C(20)씨 등 4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판매·환전책과 투약사범 등 8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지난해 5월부터 텔레그램에 마약 거래 채널을 만들어 ‘필로폰과 합성대마 등을 판매한다’는 광고를 올렸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으로 대금을 입금 받았다.
 
◆KISA, 민간·공공 블록체인 사업 공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블록체인 공공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와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KISA는 국민 일상 속 블록체인 기술 활용의 본격화를 위해 공공·민간분야별로 국민 체감형 집중사업과 블록체인 파급력이 높은 분야를 발굴할 계획이다.
 
공공분야는 2개의 집중사업과 4개의 확산사업 등 총 112억원을 투입한다. 민간분야는 1개의 집중사업, 5개의 확산사업 등 총 95억원을 투자한다.
 
공공분야는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부 공공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하고, 민간분야는 기업 대상 자유공모 형태로 진행된다.
 
KISA는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평가단계에서 국민 의견을 반영해 진행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신설하고 선정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법, 기술,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벤처스, 임형철 블로코어 대표 '웹3' 파트너로 영입
 
카카오벤처스는 임형철 블로코어 대표를 웹3 부문 밸류업파트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웹3 빌더'로 역할하며 카카오벤처스와 블록체인 분야 패밀리(투자 기업·포트포리오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 대표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를 중퇴하고 2011년 모바일 게임 및 애드테크 사업을 기반으로 한 '게임베리'를 창업했다. 2017년 포브스가 발표하는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8년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블로코어'를 설립해 더샌드박스·애니모카 브랜즈·위믹스·클레이튼 등 웹3와 블록체인 분야 기업 50여곳을 초기 발굴했다.
 
카카오벤처스는 패밀리의 성장을 위해 여러 외부 전문가와 적극 협업하는 '밸류업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게임·블록체인·그로스해킹·조직관리 등 전문가들이 자문가로 함께 하며 패밀리가 도움을 요청할 때 언제든 자문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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