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커지는 인플레 공포에 日·臺 하락...中·港증시는 상승

최예지 기자 입력 : 2022-06-14 17:22 수정 : 2022-06-15 17:45:06
최예지 기자 2022-06-15 17: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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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14일 아시아 주요 지수의 등락이 엇갈렸다. 

이날 일본 증시와 대만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1.32% 하락한 2만6629.86에 마감했다. 대만 가권 지수도 이날 전 거래일보다 0.15% 하락한 1만6047.37로 장을 닫았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공포의 영향에 글로벌 증시가 위축된 가운데 중국과 홍콩 증시는 상대적으로는 동조가 덜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 상승한 3288.91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각각 전 거래일보다 0.20%, 0.07% 오른 1만2023.79, 2548.31로 거래를 닫았다. 홍콩 항셍지수도 0.41포인트 오른 2만1067.9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중국 정부가 올해 종료되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연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경제망 등에 따르면 신궈빈 중국 공업신식화부 부부장은 공식 석상에서 올해 말 종료되는 신에너지차 취득세 혜택 연장 검토를 빠르게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신에너지차 생산 촉진을 위한 '더블포인트(雙積分)'를 최적화할 것이며 새로운 체계의 배터리, 차량용 조작 시스템 등도 확대하고 공공 분야 차량의 전면 자율주행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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