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주가 3%↑…"뇌종양 임상 2상 美 FDA 승인"

정세희 기자 입력 : 2022-05-20 11:35 수정 : 2022-05-20 11:35:39
정세희 기자 2022-05-20 1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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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네오이뮨텍 주가가 상승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오이뮨텍은 이날 오전 11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50원 (3.85%) 오른 674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일 네오이뮨텍은 뇌암의 일종인 재발 교모세포종(GBM)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와 T세포 증폭제 'NT-I7(에피넵타킨 알파)'의 병용 임상(NIT-120) 2상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지안 캠피안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자 임상이다. 안전성 및 치료효능(생존율)을 평가할 예정이다. 머크는 무상으로 키트루다를 공급하고 네오이뮨텍은 NT-I7을 공급한다.

연구진은 면역관문억제제와 T세포 증폭제의 병용투여를 통해 재발 교모세포종 환자의 T세포 반응을 극대화시켜 생존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세환 네오이뮨택 대표는 "교모세포증은 1년 이상 생존율이 25%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못한 대표적인 난치암이다"라며 "고무적인 결과를 확인했던 신규 교모세포종에 이어 이번 재발 교모세포종에서는 병용 임상을 통해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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