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25%…전월比 0.01%p↑

이봄 기자 입력 : 2021-12-14 12:00 수정 : 2021-12-14 12:00:00
이봄 기자 2021-12-1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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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0월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0.25%를 기록해 전월보다 소폭 올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 기준)이 0.25%로 잠정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월 말(0.24%)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수준으로, 전년 동월 말(0.34%) 대비로는 0.09%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10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9000억원으로 전월(8000억원)과 유사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6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조1000억원 줄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 10월 말 기준 0.01%포인트 상승한 0.3%를 나타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25%로 전월 말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0.32%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18%로 집계돼 전월 말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1%로 전월 말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며,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같은 기간 0.03%포인트 상승한 0.3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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